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50대 후반 전영록 듣던 세대라 트롯 잘 몰라 우리엄마 예전엔 전영록

카테고리 없음

by 영상매체 2019. 12. 27. 10:04

본문

슈가맨에 나훈아 안나오나요 울엄마 최애 가수들 - 전영록 이문세 김광석 부활 들국화 윤도현 이은하 전영록 혜은이 잡담: 리베카, Black Or White, 이범희, 민해경 교향곡 전영록 불티 노래 그거잖어ㅋㅋ 40대 서태지 듣던 세대고 50대 이문세 이선희 50대 후반 전영록 듣던 세대라 트롯 잘 몰라 보배



0:04:05 조용필 - 눈물의 파티 0:07:55 김수철 - 못다핀 꽃 한송이 0:11:07 최진희 - 가버린 당신 0:14:21 김창완 - 그래 걷자 0:18:11 김워중 - 바위섬 0:22:14 전영록 -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0:25:50 정유경 - 꿈 0:29:39 최백호 - 인연의 정 0:33:23 이문세 - 나는 행복한 사람 0:36:56 강승모 - 무정 부르스 0:40:26 윤수일 - 아파트 0:44:29 전영록 - 불티 0:47:23 송골매 - 빗물 0:51:20 나미 - 빙글빙글 0:55:23 들국화 - 그것만이 내 세상





횽님들 안녕하세요. 우리엄마 예전엔 전영록 조아햇고 지금은 울엄마 딱 50인데 조용필 전영록 이용 세대래 태연 불티 보고 너무 자연스럽게 전영록 불티가 생각남 전영록 불티도 존나 히트곡아니냐? 울엄마 딱 50인데 조용필 전영록 이용 세대래 신청곡]부탄캔 횽이 부탁하신 80년대 발라드 나훈아 나와서 이미와 버린 이별인데 .. 슬퍼도 울지 말아요. 노래 좀 부르고 나오면 .. 저는 불켜드릴텐데 .. 아쉽네요 .. 전영록의 영화 똘아이 김수철 영화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만든 작곡가 중의 한 명이기 때문입니다. # 이범희와 히트곡 매우 유명한 곡들만 몇 곡 적당히 추려보면 대충 이렇습니다. 이용 - 잊혀진 계절 조용필 - 모나리자, 눈물의 파티 전영록 - 종이학 이정석 - 첫눈이 온다구요 민해경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윤시내 - 공부합시다 혜은이 - 독백 박미경 - 민들레 홀씨 되어 이선희 - 도요새의 꿈 그리고, MBC의 강변가요제, 강변축제 등에서 몇 회차 편곡을 도맡아 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대학/강변가요제에로



기억합니다. # 민해경 교향곡 개인적으로 이범희는 음학대학에서 정식으로 음악을 공부했기 때문에 화성이나 리듬 등 음악적으로 다양한 느낌을 구사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한 재밌는 일화는 그가 작곡한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일 겁니다. 원래 이 곡은 원래 '사랑에 빠진 여인'이라는 이름으로 정미조가 부를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민해경이 불렀죠. 당시에 이 곡에 '민해경 교향곡'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는데, 이 노래의 첫 부분의 멜로디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4악장의 동기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죠. 의도는 알 수 없으나 (클리어링 안 한 표절? 아니면 의도적인 샘플링?), 이것도 나름 한국 가요계에서는 앞서가는 시도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릭 카르멘이 만든 "All By Myself"도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에서 가져온 것처럼 말이죠. 그 이후로 90년대 이후 클래식을 샘플링한 곡들은 많고요. 나의 뜨거운 마음을~불같은 나의 마음을~ 60은 되어야 트롯 좀

담배가게 아가씨 2:25:42 신계행 - 가을 사랑 2:29:38 변진섭 - 새들처럼 2:33:56 이문세 - 소녀 2:37:31 이승철 -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2:41:28 전인권 - 사랑한 후에 2:47:30 조용필 - 바람이 전하는 말 2:51:06 변진섭 - 너무늦었잖아요 2:55:16 김광석 - 거리에서 3:00:58 전인권 - 돌고, 돌고, 돌고 3:05:36

1:00:51 주현미 - 비내리는 영동교 1:03:16 윤수일 - 환상의 섬 1:08:30 산울림 - 너의 의미 1:12:12 박미경 - 민들레 홀씨되어 1:16:16 이선희 - 갈등 1:19:23 이문세 - 파랑새 1:22:03 해바라기 - 행복을 주는 사람 1:25:17 한마음 - 갯바위 1:28:25 이선희 - 아! 옛날이여 1:31:39 이광조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1:35:43 명혜원 - 청량리 부르스 1:40:07 유미리 - 젊음의

등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첫인상이요. (저만) 놀랍게도(?) Black Or White 가 담긴 앨범은 1991년 11월 26일 발매, 양준일 1집 는 1991년 8월 1일 발매입니다. 만약 순서가 달랐다면 저는 아마 당시 유행하는 곡을 듣고 만들었나 보다 싶었을 것 같습니다. 작곡가가 이범희인데, 그러면 또 한 편으로 이해가 되죠. 이범희는 1980년대(그리고 그 이후)에

나온 '첫눈이 온다구요'나 '민들레 홀씨 되어'는 대리 작곡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학대학을 나온 이범희는 80년대에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곡을 줬지만 대중적으로 이름이 덜 알려진 편에 속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언젠가 '불후의 명곡'에 이범희 편이 방영된 적이 있었던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