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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참 쉬운 김밥만들기 (백종원의 요리비책) 백종원의 참 쉬운 김밥만들기 (백종원의 요리비책) 우리엄마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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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상매체 2020. 2. 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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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짤방같은거 보고 낄낄거리면 옆에 와서 아기도 같이 보자~고 해요. 그래서 보여주면 웃는 척을 하더라구요. 발연기가 아주... 예쁘긴 한데 그만큼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더 많이 받는거 같아요. 밥먹고나서 남편이 식판 치우면서 식탁에 떨어진 고기 쪼가리 줏어먹었더니 그거 먹었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쳤어요. 어제는 새로운거 해본답시고 김밥만들기 해봤는데.당연히 못할건 알았지만 아기도 스스로 답답했는지 오만 짜증을 다 내서 결국 중간에 포기했슺니다. 당근 올려줬다고 울고 당근 뺐더니 뺐다고 울고 ㅡ마는게 맘대로 안 되니 울고 그래서 제가 해주면



냄새~ 하고요. 2. 저번주에는 외출하는데 신발을 안 신으려고 하길래 얼른 신발신고 트니트니 가자고 했는데 저보고 혼자 가래요. "혼자~ 엄마 혼자~ 혼자 가자~" 라고.. 엄마 혼자 갔다올게 집 보고 있을래? 했더니 응...ㅋㅋ 3. 오늘은 자기 가는 길을 제가 막고 있었는지 제 옷 잡아당기면서 비키라고 했고요. 4. 혼잣말로 집에 있는 물건, 예를 들면 휴지 어디있더라 하고 혼자 중얼거리면 휴지 갖다주고.. 5. 우는척하면 와서 안아주고 토닥토닥해줘요 ㅠㅠ 6. 밤에 자기 전에 이제 그만 놀고 자자 그러면 아직~ 아직 놀자~ 7. 저나 남편이



울고 썰어달래서 썰었더니 울고 그냥 줬더니 울고...? 어쩌라는거....ㅠㅠ 오늘은 남편이 아기 자기 전에 놀아주다 지쳐 아기 혼자 노는거 멍때리고 앉아서 보다가 얘기했어요. 쟤는 손발을 끊임없이 움직이는데 입도 쉬지를 않는다고..ㅋㅋㅋㅋ 김밥 먹고 싶다 김밥은 집김밥! 김밥 먹고 싶다 김밥은 집김밥! 근데 이제 귀찮다고 안해줌... 난

점점 사람같아지네요 백종원의 참 쉬운 김밥만들기 (백종원의 요리비책) 백종원의 참 쉬운 김밥만들기 (백종원의 요리비책) 우리엄마 예전에 김밥만들기에 중독돼서 거의 2개월동안 아침마다 김밥먹은적 있음 돌 전까지는 인형같았고 돌즈음부터 제법 사람같다 생각은 했는데 25개월인 지금은 정말 사람이네요 사람.. 당연한 말이긴 하지만요 ㅋㅋㅋㅋ 1. 며칠전부터 앉아서 방구 낄 때면 한쪽 엉덩이를 들고 뀌기 시작했어요. 냄새나면 코 막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