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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 우자매맘 대박이네요 우자매맘 사기`피해자 650명,피해액 100억원`최악의 공구 사기 경찰, 100억 공동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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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상매체 2019. 12. 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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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00억 공동구매 사기 '우자매맘' 구속 송치 SNS에 '골드바 반값에 공동구매' …30대女, 돈만 챙겨 잠적 우자매맘 사기`피해자 650명,피해액 100억원`최악의 공구 사기 실화탐사대 100억대 공동구매 사건 무섭네요 [단독] 반값 상품권 판다며 `먹튀`…300명 울린 최악 공동구매 실화탐사대 100억사기 보다 더충격 실화탐사 우자매맘 대박이네요 경찰이 '우자매맘'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공동구매 사기를 벌여





방식으로 사업을 했다"며 "상품권 등은 바로 현금화 가능한 상품이다 보니 물량을 싸게 푼다니까 눈이 멀어 대량 구매한 피해자가 많다"고 전했다. 조씨는 올해 초·중순부터 물품 배송을 차일피일 미뤘다. 고객 항의가 이어질 때마다 "죄송하다. 반드시 드리겠다"며 시간을 끌었다. 지난 19일까지 고객 항의에 응하던 조씨는 20일 오전





넘어 경찰, 대규모 수사 착수 [사진 = 연합뉴스] 시가의 약 절반 가격에 상품권, 골드바 등 즉각 현금화 가능한 물품을 공동구매한다며 돈을 받은 잠적한 3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대규모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우자매맘'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이 여성으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만 300여 명에 달해



500명 이상이 모여 있어 피해액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피소된 조씨는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 공간에서 '우자매맘'이란 닉네임을 사용하며 공동구매 사업을 벌여왔다. 초기 중고 거래 카페에서 공동구매 사업을 시작한 조씨는 비공개 커뮤니티 총 5개를 운영하며 은밀히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불만이 적고, 주문액수가 많은 고객은 별도로 비밀 인터넷 카페에 초대해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처음엔 분유, 기저귀 등 육아 용품부터 공동구매를 시작한 조씨는



최소 300여명을 상대로 100억여원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진 30대 여성을 검찰에 넘겼다. 그는 골드바·상품권 등 즉각 현금화 가능한 물품을 공동구매한다며 돈을 받은 후 약속한 물품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6일 인천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 등으로 국민신문고 민원, 고소장이 접수된 인터넷 카페 공동구매장 조 모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조씨에 대한



역대 최악의 공동구매 관련 범죄가 될 전망이다. 21일 인천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 등으로 국민신문고 민원, 고소장이 접수된 인터넷 카페 공동구매장 조 모씨에 대한 수사 착수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해당 사건은 인천서부서 외에 서울 내 10개 이상 관할 경찰서와 부산·대구·대전·울산 등 전국 경찰서에 속속 고소장이 접수되고 있다. 20일까지 해당 카페를 통해 피해를 주장한 이들의 사례만 모아봐도 피해액은 80억원을 넘어선다. 피해자 역시 300여 명에 달한다. 현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인터넷 카페엔 피해자

피해자들은 형사 고소 외에 민사 소송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조씨는 SNS 계정을 닫았고 업무용·사생활 휴대전화도 모두 전원을 꺼놓은 상태다. 조씨 배우자가 인천서부서에 20일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경찰에 의해 확인됐다. 일부 피해자들에 따르면 조씨 배우자는 "아내가 한 일로 나는 잘 모른다. 신고도 하시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조씨가 공동구매 사업 후 명품, 집, 외제차를 사고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재산이 크게 늘었는데 배우자가 모를 리 없다고 주장하고

물품 배송을 차질 없이 해주며 고객들 신뢰를 쌓았다. 문제는 이후 조씨가 상품권, 골드바 등에 손대기 시작하면서다. 조씨는 시가 50만원에 달하는 롯데, 국민관광 등 상품권을 24만~29만원에 판매하며 주문을 받았다. 21일 기준 시세 200만원인 10돈 골드바는 120만원에 판매했다. 파격적인 시세에 고객 주문이 이어졌고, 피해자들은 개인당 많게는 수억 원대에 이르기까지 사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피해자는 "조씨는 중고나라에서부터 거래를 시작했고, 당시 신뢰를 쌓은 고객들을 비밀 카페에 초대하는

사용한 A씨는 비공개 커뮤니티 5개를 운영하면서 골드바 등 즉각 현금화가 가능한 물품을 절반 가격에 공동구매해준다는 글을 올려 피해자들에게 돈을 받아 챙겼다. A씨는 처음엔 분유, 기저귀 등 육아 용품 공동구매를 시작, 고객들의 신뢰를 쌓은 후 시가 50만원의 상품권을 24~29만원에 판다며 주문을 받았다. A씨는 200만원 상당의 골드바도 120만원에 판매한다며 사람들을 모았다. 그러나 A씨는 올해 초 부터 물품 배송을 미루다 잠적했다. 민원인은 20일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이 피해자가 많고, 피해액이 큰 것으로 확인되면 지방청 관할로 사건이 넘어갈 수도 있다. 우자매맘 사건과 같이 최근 인터넷, SNS 공간에서 이뤄지는 공동구매 사기 범죄가 급증하는 모양새다. 한국소비자원이 네이버 카페,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SNS 마켓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SNS 마켓과 관련해 피해구제신청 총